22장 41-46 그리스도는 누구의 자손인가?
2020.10.25
예수께서 바리사이파 사람들에게 묻는다.
"너희는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는 누구의 자손이겠느냐?"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다윗의 자손입니다."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감화를 받아 그를 주님이라고 부른 것은 어떻게 된 일이냐?
'주 하느님께서 내 주님께 이르신 말씀, 냐가 원수를 네 발 아래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시편110:1)하지 않았느냐?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불렀는데 그리스도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라고 말씀하시자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한마디도 대답하지 못했다. 그 후로 감히 예수께 질문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H.N.Ridderbos(1950), 마태복음 주석(하) 649p
- "우리는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이 가졌던 메시아 대망에 관하여 상세히 알 수 없으므로 , 이 구절들을 완벽하게 해석하기가 힘들다."
- 예수님 자신이 다윗의 혈통이셨다.
- 메시아의 다윗 계통 출신설을 전제로, 예수님은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메시아의 다윗 자손으로 오심과 다윗이 그 메시아를 주로 칭하고 있음을 조화시켜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다윗의 자손 자격에 더 중점을 두고 조화시켜 이해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
- 적어도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메시아에 대한 이해가 있었고, 그가 오면 이스라엘 민족의 신정정치가 회복될 것으로 믿었던 것이 틀림없다.
내 생각을 보탬
- 당시보다 몇 백년 전인 남유대시대의 특별한 사람을 지목한 구약의 메시아(그리스도) 구절을 시대를 초월해 앞으로 오실 메시아에 가져다 쓰는 해석법은 예수님의 제자들뿐만 아니라 적어도 바리사이파 사람들도 공유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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