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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1750년이 바로크 시대의 마지막 해인가?

2020. 3. 28.


바로크음악은 18세기 후반 장 자크 루소가 정착시키고 대중화시킨 용어이다. 19세기 중반에 멘델스존이 바흐를 재발견했고 19세기 후반에 음악 이외에 조형예술과 건축에서 바로크에 대한 부르크하르트, 뵐플린의 의미있는 언급이 시작되었으므로 시대사조로서의 바로크는 아마 그 이후인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부터 형성되었을 것이다. 어떻게 칼로 그은 것처험 바흐가 죽은 바로 그 1750년을 바로크 시대의 마지막 해로 말하는지 모르겠다.

참고: 신정아, 바로크. 살림출판사 2004

http://www.yes24.com/Product/Goods/1438430

 

바로크

바로크 건축, 바로크 회화, 바로크 음악에서와 같이 특정한 표현형식을 지칭하는 동시에 넓게는 인류 문명의 한 단계이자 세계관을 뜻하는 바로크 개념에 대한 충실한 입문서. 저자는 바로크의 어원에서 시작해, 유럽사 속의 바로크 시대, 문예사조로서의 바로크 양식, 그리고 테마를 통해 본 바로크까지 독자를 흥미로운 ‘바로크’ 여행으로 초대한다.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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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사진 찍기 - 어도비 라이트룸

2020. 3. 24.

아이폰에서 기본카메라로 촬영후 보정 안하고 인스타그램 기본 필터만 써서 SNS에 남기곤 하면서 살았다. 아이폰용 라이트룸을 좀 알아본 후 기본적인 보정을 빠르게 수행하는 프로세스가 생겼다. 

 

아이폰용 라이트룸은 성능이 좋은 자체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 아이폰은 어플을 이용한 DSLR과 같은 raw파일 촬영이 가능한데 대표적인 어플이 어도비 라이트룸(Adobe Lightroom)이다. 

 

1. 라이트룸 어플을 켜면 사진기가 있다. DNG라는 글자가 떠 있으면 raw파일인 DNG포맷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뜻이다. 라이트룸에서 찍은 사진은 앱 내의 "Lr Camera 사진"폴더에 저장된다. 카메라롤로 자동으로 가지 않는다. 여기에 저장된 raw파일은 앱에서 보정하거나, 어도비 CC를 구독한다면 크리에이티브에 올라가므로 PC에서 편집하거나 카카오톡에 전송하여 편집하면 된다. 

 

2. 기본 보정은 라이트룸의 팔레트의 흐름대로 따라가면 된다. 크롭(자르기) - 밝기(노출과 대비.PC에선 빛 )-색상(화이트밸런스)-색상(색상별 조절)-효과(부분대비, 디헤이즈)-형태왜곡수정-필요하면 포토샵 

 

화이트밸런스 : 흰색을 흰색답게 만드는 작업. 

태양광 아래 대낮이나 저녁 등의 영향을 받는 색온도는 파란색과 노란색을 조정하고 색조는 초록색과 빨간색을 조정한다. 형광등 아래서는 대체로 초록색 편향이 있고 백열등 아래에서는  피사체가 빨간색 편향을 띠기 때문이다. 

 

라이트룸 채도와 생동감의 차이 : 생동감은 채도가 낮은 색의 채도를 단번에 올릴 때, 채도(saturation)는 어느 정도 있는 색의 채도를 더 올릴 때 사용한다.  생동감은 색상 군이 세분화되지만 채도는 R,G,B,Y,P의 5가지 군으로 수렴한다. 생동감은 포토샵에서는 활기라고 한다. 참고 : 아이드디자인 

 

부분대비는 중간톤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대비를 더 도드라지게 한다, 

디헤이즈 보정은 뿌연 느낌(haze)을 없애주는 보정이다. 디헤이즈는 풍경 사진에 쓰는 용도지만 음식 사진에서도 감칠 맛을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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