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에서 천국은 히브리 신 야훼가 사는 곳이며, 오직 엘리사 같은 사람만이 죽은 뒤 올라갈 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신약성서에 따르면, 그곳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최후의 심판이 있은 뒤에 그리스도와 함께 거처하는 곳이었다. 반면 지옥은 죄를 짓고도 회개할 줄 모르는 영혼이 죽은 뒤에 영원한 벌을 받는 곳이었다. 12세기 후반에 서양에서는 지옥과 천국의 중간에 있는 연옥이 생겼다." (주명철,'계몽과 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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